2018년 1월 30일 화요일

클로드 섀넌, 연복리 28%의 수익율

1965년 워렌 버핏이 버크셔헤더웨이를 매입했을 때, 그 펀드는 주당 18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. 1995년에 그 펀드의 주식은 주당 2 4천 달러로 평가되었다. 30년 이상 연 27%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.

클로드 섀넌, 1950년대 말부터 1986년에 이르기까지 섀넌의 주식 포트폴리오 수익은 약 28%였다.

섀넌의 방법은 차익거래와는 관련이 없었다. 섀넌은 기본에 충실한 매입-보유 투자자였다. 섀넌은 허쉬버그에게 "어떤 면에서 이 일은 잡음으로부터의 신호 추출과 통신에 관한 나의 연구와 가깝다."고 말했다. 섀넌은 훌륭한 투자자가 되려면 자신이 어디에 우위가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러한 기회에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.

섀넌은 이렇게 강조했다. "회사 경영진을 평가해 보고 그 회사의 제품에 대한 미래의 수요를 예상해보면 다음 몇 년 동안 수익이 얼마나 늘어날지 미루어 추정할 수 있다. 주가는 장기적으로 수익 성장을 따른다."

섀넌의 포트폴리오는 해리 마코위츠(모든 금융자문가들)를 놀라게 할 만한 것이었다. 이 시점(1981)에 거의 81%의 포트폴리오가 텔레다인 단일 주식에 있었다. 가장 비중이 큰 세 종목의 주식이 포트폴리오의 98%를 차지했다. 섀넌은 허쉬버그에게 이렇게 말했다. "우리는 과거 30년 동안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고르게 만들려고 한 적이 없다. 세금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한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."
일흔 살이 된 섀넌은 모든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었다. 섀넌은 "우리 주식을 팔거나 금리형 투자상품으로 전환하기보다는 필요하다면 차입을 해서라도 투자를 했을 것"이라고 했다.
실질적으로 모든 수익은 텔레다인/모토롤라/휴렛팩커드 3개 주식에서 나왔다.

섀넌은 주식분할을 반영한 가격으로 주당 0.88달러에 텔레다인을 매입했다. 25년 후 각 주식은 약 300달러가 되어 25%의 연수익을 실현했다. 섀넌은 코덱스를 주당 50센트에 매입했는데, 1986년에 이 회사의 1주는 모토롤라의 40달러짜리 1주가 되었다. 20%의 수익률인 셈이다. 이 수익에는 배당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그것을 고려한다면 수익률 수치는 더 높아질 것이다.

섀넌의 가장 훌륭한 장기 투자는 해리슨연구소/휴렛팩커드였다. 이 주식은 32년에 걸쳐 연 29%의 수익을 달성했다. 해리슨연구소 주식을 처음 매입할 때, 섀넌은 주당 1.28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는데, 이 주식은 1986년도에 휴렛팩커드의 45달러짜리 1주가 되었다. 3,500배 증가였다. 최초의 투자금이 11번 이상 두 배씩 증가했다.


출처 : 머니 사이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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